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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Press Release

협회는 정부의 에너지관련 정책 수립 및 지원, 회원 간 비즈니스 모델 공유 및 애로사항 해소, 정책제도 개선연구, 해외 진출지원, 산업의 보급·확산 및 이용 촉진 기반조성, 신기술 연구 및 인재양성 등의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2년도 국가 연구개발(R&D) 예산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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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ems 댓글 0건 조회 475회 작성일 21-09-0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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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딜 연구개발(R&D), 금년보다 48% 증가된 3.6조원 투자 -


【 ‘22년 R&D 예산의 규모 및 의미 】


□ 정부는 국가 연구개발(R&D) 예산을 29.8조원 규모로 편성한 2022년 예산안을 8.31(화) 국무회의를 통해 의결하였다.

 ㅇ 이는 금년 27.4조원 대비 8.8%(+2.4조원) 증가한 수준으로, 3년 연속 정부총지출 증가율을 상회한 규모이다.

 ㅇ 현 정부 출범 이후 국가연구개발 예산은 10.3조원 증가하여(’17년 19.5→’22년 29.8조원) 30조원에 육박하는 규모까지 성장하였다.

  - 이에 따라 국내총생산(GDP)대비 정부 투자 세계 1위, 전체 연구개발투자 세계 2위의 연구개발 투자 강국으로 자리매김했다.

 * 정부R&D투자(GDP 대비, %): (한국) 1.09, (노르웨이) 1.02, (독일) 0.98 순
    전체R&D투자(GDP 대비, %): (이스라엘) 4.94, (한국) 4.64, (대만) 3.46 순


□ 정부의 연구개발예산 확대는 코로나19 극복 등 당면한 문제 해결과 중‧장기적 국가경쟁력‧성장잠재력 확충의 의미를 동시에 가진다.

 ㅇ 단기적으로 일본수출규제, 코로나 19 등 국가위기상황을 근본적으로 극복하기 위한 기반기술을 개발하고,

 ㅇ 나아가 비대면‧디지털화, 탄소중립 등 코로나 이후 가속화될 산업‧기술 틀(패러다임) 변화에 대비해 한국판 뉴딜, 빅3 등 분야에도 과감한 투자를 실시한다.


□ 정부 연구개발 투자 확대에 힘입어 논문‧특허 증가 등 과학기술분야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으며, 이 분야의 높은 경쟁력이 국가경쟁력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 SCIE 논문: (’10) 23,915 → (’19) 41,919건, 특허: (’10) 24,398 → (’19) 59,042건

    ** IMD 국가경쟁력 순위: 전체 (’17) 29 → (’21) 23, 과학인프라 (’17) 8 → (’21) 2, 기술인프라 (’17) 17 → (’21) 17위

  ㅇ 특히, 소재‧부품‧장비 핵심품목(불화수소 등) 대응, 코로나19 항체치료제 개발, 세계 최초 5세대(5G) 상용화 등 연구개발 결과물이 산업과 삶의 현장에서 적극 활용되고 있다.



【 ‘22년 연구개발 예산의 중점투자방향 】
 

□ ’22년도 연구개발예산은 한국판 뉴딜, 미래주력산업, 개척자(프론티어)형 전략기술, 도전적 기초연구 등 미래산업 선도적 지위로의 도약을 위한 전략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할 것이다.

 ㅇ 이러한 방향성 아래 ’22년에는 10대 투자중점*을 선정하여 ’21년 11.4조원 대비 1.4조원(+12.8%) 확대된 12.8조원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 ➊한국판뉴딜, ➋BIG3, ➌소재‧부품‧장비, ➍감염병, ➎국민안전, ➏우주‧항공, ➐Next D.N.A. ➑국정과제(기초연구, 중소기업R&D), ➒혁신인재, ➓국제협력



□ 10대 투자 중점분야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국판 뉴딜 2.0 고도화 및 미래주력산업 경쟁력 강화]

 ➊ (뉴딜 2.0) 한국판뉴딜 2.0으로의 고도화를 뒷받침하기 위해 디지털뉴딜(1.1→1.7조원), 그린뉴딜(1.3→1.9조원) 등 관련 연구개발 투자를 2.4→3.6조원으로 48.1% 대폭 확대한다.

 ➋ (BIG3)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등 미래주력산업인 빅3 분야에서 선도자(First Mover)로 단계도약하기 위해 연구개발 지원을 2.4→2.8조원으로 강화한다.

 ➌ (소재‧부품‧장비) 미래선도품목(65개) 발굴, 새로운 공급망 창출 등 소재‧부품‧장비분야 국산화를 넘어 미래 세계 신시장 선점을 위해 2.3조원이 투자된다.
 

[코로나 시대 국민안전 지킴예산]

 ➍ (감염병) 코로나19 위기를 근원적으로 극복하고, 향후
신‧변종 감염병 유행에 사전‧선제 대응하기 위해 치료제‧백신 등 감염병 연구와 방역체계 고도화에 0.5조원을 편성했다.

 ➎ (국민안전) 재난‧재해 및 치안‧안전관리의 혁신을 통한 국민의 생활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국민안전 연구개발에 1.7조원을 투자한다.
 

[도전적 개척자(프론티어)형 연구개발 투자]

 ➏ (우주‧항공) 우주발사체 독자 개발 및 세계 7번째 한국형위성항법시스템(KPS) 구축, 「뉴 스페이스」 대응 민간참여 확대 등 우주분야 본격 투자를 위해 0.8조원을 지원한다.

 ➐ (Next D.N.A.) 차세대 IT・NT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양자・6세대(6G) 및 플랫폼 신기술 분야에 0.4조원을 투입한다.

 
[국정과제 완수 및 인력양성‧국제협력을 통한 기반구축]

 ➑ (국정과제) 연구자주도 기초연구(’17년 1.26→’22년 2.55조원), 중소기업 전용 연구개발(’17년 1.18→’22년 2.53조원)를 ’17년 대비 ’22년 2배 이상 확대하여 국정과제 목표를 차질없이 완수했다.

 ➒ (혁신인재) 기술분야별-세계-지역 등 핵심분야별 맞춤형 고급인재 양성을 통한 연구개발 생태계의 기반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0.7조원을 집중 투자한다.

 ➓ (국제협력) 0.6조원을 지원하여 국제공동연구‧인력교류‧공적개발원조(ODA) 등을 통해 해외 우수 인프라‧인력의 공동 활용 및 시너지 창출을 도모한다.

 
□ 나아가 출연연구기관 정비 및 연구관리전문기관의 기획평가관리비 사업 개편을 통한 연구개발(R&D) 예산의 효율화 작업도 병행하였다.

 ㅇ 출연연 고유의 미션과 기능에 기반한 역할과 책임(R&R)*을 고려하되, 관행적 출연금 정비를 위해 경상비 예산을 절감(139억원)하고,

    * Role & Responsibility: 기관의 미션과 주요역할, 핵심역량 등 고려하여 ‘자율과 책임’ 바탕하에 수립한 기관운영의 큰 방향

 ㅇ 그간 분산되어 있던 기획평가관리비를 기관・회계별로 통합 편성하여 일부 감축(208억원)하는 한편, 일괄 관리를 통한 운영 효율화 등 제도개선도 병행 추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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