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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포스트 코로나 시대, KS인증으로 새로운 기회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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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ems 댓글 0건 조회 613회 작성일 20-06-1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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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산업표준화 실태조사 결과 발표 -
 
■ 인증 보유기업의 90.8%가 인증제품 매출향상 효과 

■ 표준 활용의 최대 걸림돌은 전문인력 부족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산업표준 정책의 효율적인 수립과 추진을 위해 「2019 산업표준화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ㅇ 특히 이번 조사에서 KS인증을 보유한 기업 중 90.8%가 인증제품을 통한 매출 향상이 있다고 응답하였고, 매출향상 비율이 10~30%이라고 답한 기업이 49.2%에 이르는 등 KS인증은 해당제품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ㅇ 이는 KS인증을 통해 제품의 신뢰도와 품질 제고, 공공기관 납품* 등의 효과가 매출향상으로 이어진 결과로 분석된다. 

 * KS인증제품 혜택 : ① 「국가계약법」 및 「지방계약법」에 따라 제한경쟁ㆍ지명경쟁입찰 가능 ② 관계 법령에 따른 검사ㆍ형식승인 등 면제(15개 법률 22개 검사 등)



< 조사 결과 >
 

□ 기업의 표준업무는 품질관리 또는 사무․경영부서에서 주로 담당하고 있으며(응답비율 각각 52.0%, 27.3%), 별도 표준부서를 운영하는 경우는 1.2%로 조사되었다. 

ㅇ 표준업무를 수행하는 인원은 중소기업의 경우 평균 1.9명, 중견기업 7.4명, 대기업 69.9명으로 나타나 기업규모 별로 차이가 있었다.
 

□ 기업이 활용하는 표준의 종류와 그 비율은 사내표준 86.2%, ISO표준 57.0%, KS표준 20.0%, 단체표준 4.4% 순으로 나타났다. 

ㅇ 표준의 활용목적은 주로 품질관리와 구매자요구였으며(응답비율 각각 89.4%, 81.2%), R&D활용 비율은 22.9%이었다. 

 * 기업의 표준활용 목적은 복수응답 형식으로 조사 

ㅇ 표준에 따른 인증취득의 주요목적은 표준 활용목적과 마찬가지로 구매자요구 및 품질제고로 나타났다(응답비율 각각 65.1%, 62.1%). 

 * 기업의 인증취득 목적은 복수응답 형식으로 조사
 

□ KS인증이 해당 제품 매출 향상에 기여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KS인증 보유기업*의 90.8%로 조사되었다. 

 * 조사대상 1,000개 기업 中 KS인증 보유기업 141개 

ㅇ KS인증제품의 매출향상이 있다고 응답한 기업 중 증가 비율이 10~30%라고 응답한 기업은 49.2%, 0~10% 및 30~50% 상승한 경우는 각각 18.8%, 50% 이상은 13.3%로 나타났다.
 

□ 표준의 제개정 등 표준화활동 참여 비율은 사내표준 88.5%, 단체표준 2.3%, KS표준 0.8%, 국제표준 0.6% 순으로 조사되었다. 

ㅇ 표준활용ㆍ표준화활동 애로사항 중 내부인력 전문성 부족, 전담 인력 부족, 재정부담 등 3개 분야에서 애로사항 정도가 높거나 매우 높다고 응답한 비율은 각 30% 내외로 나타났다. 

 * 애로사항 별 “높음” 또는 “매우높음” 응답 비율(%) : 내부 인력 전문성 부족(31.2), 전담 인력 부족(29.6), 재정부담(29.4), 인식부족(18.3), 국제표준 정보수집(16.8), 국내표준 정보수집(10.8)

ㅇ 표준 관련 애로 해결 방안으로 내부인력 활용을 선택한 비율은 90.9%로 나타났으며, 그 외 상담ㆍ컨설팅ㆍ교육 등은 25% 내외로 비슷하게 조사되었다. 

 * 애로해결방안(%, 복수응답) : 내부인력활용(90.0), 관련기관 상담(29.6), 유료컨설팅(25.3), 관련기관 교육ㆍ컨설팅(25.1), 협력사 등 네트워크활용(22.4) 

ㅇ 이러한 결과를 보면 기업들의 표준에 대한 전문성은 부족하지만, 신속하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내부인력으로 표준 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하려는 의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 국가기술표준원 이승우 원장은 “금번 조사에서 KS인증을 통한 품질 확보와 공공조달 인센티브 등의 효과가 매출향상으로 연결되는 것을 확인했다“라고 강조하면서, 

ㅇ “포스트 코로나와 4차산업혁명에 신속ㆍ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KS인증과 표준 등 KS제도 개편을 추진하는 한편, 기업의 표준인력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표준대학원 사업 등 표준 전문인력 양성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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