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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술동향 베트남, 2019년 경제성장률 7.02%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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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ems 댓글 0건 조회 228회 작성일 20-01-0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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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7.08%의 경제성장 달성에 이은 높은 성장률 보여 -

 

 

□ 2019년 베트남 경제 동향

 ㅇ 2019년 베트남 경제, 당초 정부의 목표치(6.6~6.8%) 뛰어넘어 7.02%의 고공 성장률 달성
   - 지난 해 12월 27일 베트남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경제-사회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 베트남의 GDP(국내 총생산량)는 전년대비 7.02% 증가함.
     · 2019년 베트남 분기별 경제성장률 추이: 1분기(6.82%), 2분기(6.73%), 3분기(7.48%), 4분기(6.97%)(2019.12.27. 통계청 발표)
   - 이는 당초 정부 목표치(6.6~6.8%)는 물론 각 국제 금융기구의 전망치를 상회하는 성과이자 2008년 이래 최고 경제 성장률을 달성했던 2018년 7.08% 성장률에 이은 높은 성장률임.
     · 주요 국제기관의 ’19년 베트남 경제성장률 전망치(’19년 10월 기준): IMF(국제통화기금) 6.5%, WB(세계은행) 6.8%, ADB(아시아 개발은행) 6.9%, EIU(Economist Intelligence Unit) 6.7%
   - 사상 최대 높은 실적을 토해냈던 2018년도 대비 수출, 수입 및 경제지표의 성장세가 소폭 둔화되기는 했으나 전반적으로 경기 회복세를 보임. 높은 경제성장률 대비 안정적인 물가상승(2.79%)을 유지하며, 베트남은 안정적인 거시경제를 유지하는 것으로 평가받음.
   - 한편 통계청은 베트남의 총 요소 생산성(TFP, Total Factor Productivity)의 GDP 성장 기여도는 46.11%로 2016~2019년의 평균인 44.06%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고 발표하며, 경제의 질 또한 개선된 것으로 평가함. 또한 2019년 1인당 노동 생산성은 약 4791달러로 2018년도 대비 272달러가 증가했음.
  주 : 총 요소 생산성(TFP)이란 노동 생산성뿐 아니라 근로자의 업무능력, 자본투자금액, 기술도 등을 복합적으로 반영한 생산 효율성 수치

 ㅇ 베트남 사상 최대치인 약 100억 달러의 무역 흑자 달성
   - 2019년 12월 27일 베트남 통계청에서 발표한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2019년도 베트남의 총수출액은 2635억 달러, 수입액은 2535억 달러로 총 100억 달러의 무역 흑자를 달성해 역대 최대 외환보유고를 기록함.
   - 68억 달러의 최대 무역흑자를 기록했던 2018년도의 기록을 경신하며, 전년대비 약 47% 증가한 100억 달러 흑자를 달성
   - 2019년 베트남 수출 성장을 견인한 품목으로는 휴대폰, 전자제품 및 부품, 기계류, 섬유 및 봉제 제품군으로 FDI 기업의 제조 주력 품목군임. 또한 2019년 1월 발효된 CPTPP 및 발효가 예정된 EVFTA 기대심리 등이 수출확대에 긍정적인 요인에 작용한 것으로 분석
   - 특히 2019년도 베트남의 수출액은 FDI 기업군이 1814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총수출액의 68.82% 차지해 베트남의 수출 증대에 FDI 기업이 기여하는 비중이 압도적임. 반면 베트남 국내 기업의 총수출액은 821억 달러(31.18%) 수준으로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높은 의존도를 보여줌.
   - (수출) 2019년도 총수출액 2635억 달러 중 6개의 상위 품목이 총수출액의 63.4%를 차지하며, 수출 주력품목으로 강세를 보임. 전화기 및 그 부분품이 51억8000만(19.7%), 컴퓨터·전자제품 및 그 부분품이 35억6000만 달러(13.5%), 섬유 및 의류제품이 32억6000만 달러(12.4%), 기계·장비·도구 및 기타 부속품이 18억3000만 달러(6.9%), 신발류가 18억3000만 달러(6.9%), 목재 및 목재제품이 10억5000만 달러(4.0%) 순을 차지함.

 ㅇ 공업·건설업, 서비스업 중심의 산업구조
   - 1차 산업(농림수산업)은 2.01% 성장하고 2차 산업(공업, 건설업)은 8.90% 성장, 3차 산업(서비스)은 7.03% 성장률을 보임. 총 GDP 성장에 대한 기여도는 각각 4.6%, 50.4%, 45%로 2차 및 3차 산업 중심의 산업 구조를 보임.
   - 베트남 통계청이 추산하는 2019년 상품·서비스 시장의 소매 매출 규모는 4940조 동(약 2134억 달러)으로 전년대비 11.8% 증가해 두 자리 성장률을 기록함.

 ㅇ 소비자물가지수(CPI)는 2.79% 상승해 지난 3년간 최저치, 전년대비 물가 상승폭은 감소
   - 베트남의 2019년 CPI는 전년대비 2.79% 상승한 것으로 발표됐으며, 당초 베트남 정부의 목표치인 4% 이내 수준에 머물러 있음.
     · 베트남의 연평균 CPI 상승률 추이: (’11년) 18.58% → (’12년) 9.21% → (’13년) 6.60% → (’14년) 4.09% → (’15년) 0.63% → (’16년) 2.67%→ (’17년)3.53 %→(’18년)3.54%→(’19년)2.79%
   - 2019년 베트남은 ㅿ전기세 인상(No.648/QĐ-BCT), ㅿ의료 서비스 가격 4.65% 인상(No. 13/2019/TT-BYT, Circular No. 14/2019/TT-BYT), ㅿ돼지고기 가격 상승, ㅿ교육서비스 가격 6.11% 인상(No. 86/2015/NĐ-CP)등 일부 물가상승을 촉진한 요소들도 존재했으나 ㅿ세계 유가 하락에 의한 휘발류 값 하락, ㅿ가스 가격 하락, ㅿ베트남정부의 환율 및 가격 안정화 정책 등의 물가 억제 요인들이 상존해 정부의 물가관리 정책이 일정 수준 성공을 거둔 것으로 평가되고 있음.

 ㅇ 2019년 베트남 외국인 투자 동향
   - 베트남 통계청 예비 통계(2019.12.20. 발표)에 따르면 2019년도 베트남이 유치한 신규 등록 FDI와 증액 신청 FDI는 각 16억5000만 달러(3883건), 58억 달러(1381건)로 총 225억4000만 달러의 FDI 유치 실적을 기록했음. 출자 및 주식매입액(154억7000만 달러)까지 합하면 약 380억 달러에 달하는 유치 규모임.
   - 2019년 대베트남 투자 유치 81개 국가 중 한국이 투자금액 36억6880만 달러(21.9%)로 투자 1위국을 달성하고 2위는 홍콩으로 28억1190만 달러(16.8%), 3위는 중국 23억7340만 달러(14.2%), 4위는 싱가포르 21억 달러(12.5%), 5위는 일본 18억2070만 달러(10.9%) 순임.
   - 2019년도 주요 투자 프로젝트는 홍콩 기업 B사의 베트남 식음료 기업 주식매각(38억5000만 달러), 홍콩 기업 T사의 스마트 전자제품 생산기지 건설, 한국 기업 C사의 경마장 건설(4억2000만 달러), 한국 기업 L사의 공장 투자 확대(4억1000만 달러) 등이 있음.
   - 지난해 베트남에서 설립된 신규 기업 수가 총 13만8100개로 전년대비 5.2% 증가함. 2018년도 달성한 사상 최대 신규 설립 기업 수(13만 1275개)를 초월해 매년 신기록을 경신 중임.

 

   □ 2020년 베트남 경제는?


 ㅇ 베트남 정부, 2020년 경제성장 목표 6.8% 설정
   - 베트남은 지난 2020년 1월 1일 ‘2020년 경제 사회 개발계획 결의안(Resolution No. 01/NQ-CP)’을 통해 올해 경제 성장 목표를 6.8%로 확정함.
   - 수출액 성장률은 8%, 수출액 대비 무역 적자율은 2% 미만, 상품 및 서비스 소매매출은 12% 증가, 외국인 방문객 2050만 명, CPI는 4% 미만 달성이라는 목표를 공시함. 

  ㅇ 2020년도 베트남 경제, 6% 중후반의 성장률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
   - 주요 국제금융기관이 발표한 베트남의 2020년도 경제 성장률은 6%의 중후 반대로 작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은 수치의 성장률을 달성할 것이라는 의견이 대부분 
   - IMF가 예측한 베트남의 2020년 성장률 전망치는 6.5%로 아세안 역내에서 캄보디아(6.8%) 다음으로 높음. 베트남의 경제성장률은 매년 아세안 상위권에 속하고 있어 베트남 경제를 내다보는 외부 시각 또한 여전히 우호적인 것으로 분석됨. (IMF의 2019년 10월 발표 전망치 기준)

  ㅇ (교역 이슈) 미-중 무역전쟁의 장기화는 베트남의 대미 무역수지 흑자폭을 확대하고 글로벌 기업의 생산기지 베트남 이전을 부추기고 있음.
   - 미국은 베트남의 제1 수출국으로 베트남의 무역 흑자액 또한 증가세를 보임. 베트남의 대미국 무역수지 흑자는 2015년 255억 달러에서 2018년 347억 달러로 36% 증가했으며, 2019년에는 무역수지 464억 달러로 흑자폭은 지속 확대 중(자료: 베트남 통계청)
   - 베트남 주요 현지 언론(Vnexpress, Vietnam economic news, Vietnam investment review)에 따르면 글로벌 주요 기업인 샤프, 교세라, 해즈브로, 브룩스러닝등의 제조기업들의 2020년도 베트남 진출 확대가 예정돼 있어 탈 중국화는 지속될 전망임.
   - 그러나 베트남의 대미 흑자폭 확대 및 중국산 제품의 베트남 우회수출 문제 등은 미국의 주요 감시 사안으로 물망에 올라왔으며, 베트남 정부 또한 수출 시 세관의 원산지 증명 확인을 더욱 강화하는 등 관리가 엄격해진 바 있어 유의가 필요함.

  ㅇ (투자 이슈) 그린필드 투자는 감소, 브라운 필드 투자는 빠른 증가세
   - 대베트남 직접투자는 감소하는 추세이며, 주식 매입 및 지분투자 형식의 간접투자는 빠른 증가세를 시현 중임.
   - 특히 브라운 필드 투자는 초기 회사 설립비용이 절감되고 인력·생산라인의 확장을 꾀할 수 있어 직접투자 리스크를 피하기 위해 최근 투자자들 사이에서 선호되고 있어 2020년에도 이러한 추이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 한국의 간접 투자액은 ‘17년 8억4000만 달러 →’18년 12억8000만 달러 → ‘19년 26억7000만 달러로 가파르게 확대되는 추세로 그린필드형 투자보다 리스크가 적은 브라운 필드 형태의 해외 투자로 변모 중
   - 베트남 정부는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FDI 인센티브 축소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환경 기준에 대한 관리 강화가 예상돼 진출 예정 한국 기업들은 베트남 정부의 투자 관련 정책을 관심을 갖고 지켜볼 필요가 있음.
     · 베트남 정부는 하이테크, 부품소재, 농업 분야 등을 국가 발전 핵심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외국기업의 기술이전을 통한 투자방식을 적극 유치 중

 

□ 시사점


 ㅇ 2018년도에 이어 2019년에도 연속적으로 7%대 경제성장률을 달성하면서 2020년 또한 베트남 경제성장에 대한 우호적인 의견이 다수
   - 국제기관과 현지 언론에서는 작년도 높은 경제성장률을 바탕으로 향후 베트남의 성장에 대한 낙관적인 시각이 확대되고 있는 분위기이며, 베트남 정부가 제시한 6.8%의 성장 목표 달성 가능성에 대해서도 우호적인 분위기가 지배적임.

 ㅇ 2020년은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변화가 예상되므로 진출 기업들은 이에 대한 대응이 필요 
   - 2019년도 베트남은 외국인 투자 기업을 중심으로 강한 수출 성장을 보였으며, 특히 탈 중국 제조기업들의 베트남 투자가 확대되면서 베트남 제조 분야의 수출성장에 기여했다고 볼 수 있음.
   - 이외에도 한-베트남 FTA, EU-베트남 FTA, CPTPP 등 베트남의 개방된 통상환경은 해외 투자 기업들에 유리한 수출 전략지로서의 가치를 부각했음. 올해 또한 베트남 기 진출 및 진출 예정 기업들에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됨.
   - 그러나 2020년 베트남 정부는 투자법, 기업법, 노동법, PPP 법 등 주요 법률의 개정을 준비하고 있어 외국인 투자기업의 경영활동에 상당한 변화가 예상되므로 진출 예정 기업들은 주요 법령 개정을 관심 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음.
   - 베트남 경제연구소인 CIEM(Central Institute of Economic Management)의 응우엔 딩 꿍(Nguyen Dinh Cung) 박사는 2020년도 베트남 경제 전망을 묻는 인터뷰에서 “2020년 베트남 경제는 수출 덕분에 지속 성장할 가능성이 높지만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등 대외적으로 잠재적인 위험요소가 상존한다. 2019년 대미 수출은 증가했지만 EU 및 중국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CPTPP 시장에 대한 수출 또한 예상했던 만큼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는 않아 대비책이 필요하다.” 고 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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