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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정부의 에너지관련 정책 수립 및 지원, 회원 간 비즈니스 모델 공유 및 애로사항 해소, 정책제도 개선연구, 해외 진출지원, 산업의 보급·확산 및 이용 촉진 기반조성, 신기술 연구 및 인재양성 등의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1년 BEMS 운영관리 민간자격검정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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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ems 댓글 0건 조회 1,150회 작성일 21-10-1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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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MS 민간자격 시행으로 전문가 양성 체계 기반 조성 -




정부의 2050년 탄소중립 추진전략(관계부처합동 ‘20.12.07)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효율화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에너지관리시스템(EMS)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에너지 다소비 분야 건물의 탄소중립을 위한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은 제로에너지건축물(ZEB) 확산 로드맵에 따라 공공건물에서 2025년부터 민간건물까지 의무구축 확산이 예정되어 에너지관리시스템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BEMS 시장 성장에 대응 가능한 전문 인력 부족이 산업 활성화를 방해한다는 의견과 함께, 체계적인 BEMS 전문가 양성 시스템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한국EMS협회(회장 이재승)BEMS 시장 성장에 대응 가능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하여, 지난해 12BEMS운영관리 자격검정민간자격을 등록 완료(등록번호 제 2020-005895)하고 지난 109일 첫 자격검정을 시행하였다. BEMS 전문가들을 지속적으로 배출하여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저변을 확대하겠다는 협회의 인력양성 의지에 관련 산업계에서 많은 호응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자격검정에 31명의 산업체 실무자들이 응시하여 1차 필기시험을 치뤘다. 이번 1차 시험에 합격한 응시자들은 12월에 진행하는 2차 실기시험에 응시하여 최종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1차 필기시험은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운영관리국가직무표준(NCS)기반 5개 과목(건물에너지현황파악, BEMS운영계획, BEMS운영, BEMS운영데이터분석, BEMS운영성과관리) 대하여 총 100문항 객관식으로 진행하였으며, 협회는 첫 자격시험인 만큼 응시자들의 자격취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격검정 시행 한 달 전인 지난 9BEMS 운영관리 실무교육도 함께 진행하였다.

 

 

이번 자격검정을 준비한 ()한국EMS협회 박병훈 사무총장은 “BEMS운영관리 민간자격 취득을 통해, 그동안 BEMS 비전문가인 시설관리자가 운영하였던 BEMS를 보다 전문적인 관리자가 운영하게 함으로써 BEMS를 통한 에너지효율화 및 에너지절감 성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며, “국내에서 처음 시행되는 BEMS 전문자격인 만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점차 공인자격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자격검정이 4차산업 시대의 융합 신직업 발굴이라는 측면에서 많은 신규 전문가 배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격에 대한 상세정보는 협회 홈페이지(www.ems.re.kr)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한국EMS협회 02-633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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